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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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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N COOP 작성일 19-01-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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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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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2 개재기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 연극발표회(사진제공:충남예술협동조합)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이사장 임이랑)은 지난 11일 천안소극장 이랑씨어터에서 ‘국경없는 문화도시 천안만들기 프로젝트’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아이들의 수료식 및 연극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진행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 및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해나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사업이다.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이 주관하고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한국 가정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문화 교류를 목표로 총 12주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일 이랑씨어터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참여학생들의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꾸민 ‘마당을 나온 암탉’의 연극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연극 발표회를 통해 참여 아이들은 “주말 선생님 및 친구들과 보고 싶은 공연을 관람하고 게임도 함께 즐기며, 직접 연극에 참여해 배우고 느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12주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임이랑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지역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2017년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건전한 주말 보내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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